납땜 퀘스트 깨고 보상 부품받기 (?) - BinGoon의 일상

안녕하세요^^ 일상을 전하는 BinGoon입니다.

때는 2013년 2월 6일 수요일 블루투스로 로봇 만들겠다고, AVR을 잘 다루시는 저희 학교 이재창 선생님 교무실을 찾아갔습니다. (프로필에 공업계고 학생이라고 소개해 두었습니다.^)

저한테는 거의 교수 급 되시는 분이신가요?!? 아무튼 그 분에게 블루투스 모듈을 달라고, 일주일 내내 들들 볶았는데.. ㅎ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AVR910 - ISP 납땜작업을 시키셨습니다.!!

 그렇게 보상을 위해서 퀘스트를 수락해 시작 된 작업...  

제가 사용하는 ISP 중 하나도 저 AVR910을 사용중 입니다.ㅎㅎ 

 이렇게 기판에 커넥터들 부터 납땜하고..... 천진난만한 학생으로서...

 몰래 선생님 교무실 다 찍어뒀습니다. ㅋ (뜬금없나요. ㅎ),

 빛이나는 의자 저 곳에서 유비쿼터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책들이 완성되었죠. . .

 그리고 잠시 노닥거리는 동안.. 완성했습니다.^  AVR910 - 10개, 지그비 변환보드 1개

알게모르게 납땜 알바를 해버렸네요.^ 그렇게 일하고 추가 부품요청을 해서 FT232 1개와 몰래 챙겨둔 Atmega8515 , Attiny2313  USB 타입B , AAA 4구 배터리뱅크를 각각 1개씩 획득했습니다.

 이런 거 가져갈 사람이 저 밖에 없는게 문제?!.. ㅎ 선생님이 사탕준다고 주머니에 손넣었는데,

모르는 척 해주는 것 같습니다. ~~ ㅋ 개방되게 자주 가져가서... ㅋ

없는 부품이 몇개 있어서 여러작업을 중단 중이였는데, 이번 설 지나고 나머지 기간동안, 블루투스 로봇이랑 다운로드 속도가 빠른 STK500 시리즈의 다운로더 하나를 만들어야 겠어요~! 좋아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