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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oon'S/일상

열심히 준비했던 전기기능사 자격증 실기 준비에서 시험 까지.




전자과 학생의 전기기능사 도전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내용을 보시다 싶이 저는 전자과 학생입니다. 그런 제가 전기과에 내려가서 전기기능사 수업을 듣고 연습도 하고 실기 시험에 응시까지 했습니다.



위 사진은 승강기 기능사 문제중 1개, 전기 수업 들은거라고는 제가 수업듣는 학과에서 듣는 자동화 설비 수업때 배운 A, B 접접, 릴레이, 타이머, MCCB 정도 밖에 없어서 초반에 방향 잡는데 배우 힘들었습니다. 보시다 싶이 타이머를 뒤집어서 연결해뒀네요.....


 저것 검사한다고 전기과 내려갔다가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ㅎㅎ, 근데 그래도 전자과라서 그런지 시퀸스도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더군요.^





자동/수동 급, 배수 장치 연습 작업중이였던 모습...

저 사진 보면 생각나는건 큰 나무판자 설치한거랑, 여름에 에어컨도 안나오는 곳에서 3주 가량 아무생각도 없이, 시퀸스도 보고 제어함 만들고, 배관한 것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처음 작업 할 때는 작업 완료하는데 8시간이나 걸리고 몸살도 나고..떨어질것 같아 걱정했는데... 2주 정도 지나서 각 작업별로 시간 체크 해보니 다음처럼 줄었습니다.


- 새들 작업 15분

- 제어함 작업 53분

- 배관 45분

- 전선 삽입작업 60분


전기기능사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도 작업시간을 저정도 줄이면 무리없이 합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기시험 결과는....




시험당일 작품, 시험 끝나고 그대로 뒀길래 찍어뒀습니다. :)

같이 시험친 같은 과 친구한테, 예술 작품 이라는 소리 듣고, 2시간 만에 만들어서 여러모로 기분좋은 하루였었습니다. 





자격증 발급받고 인증... 얼굴 공개는 아직 때가 아닙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