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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Info

P-DIP타입 다리부러진 IC 고쳐서 사용하기 - 부품수리기


잠시 쉬어가는 타임입니다. ㅎ 다리부서진 AVR칩 다시 납으로 복구 할 때 사진찍어뒀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사진찍을 때 손떨림 보정기능은 사용하지 말자구요.!! 쓴 결과가 위에처럼 노이즈가 잔뜩 껴서 나왔습니다. ㅜ


준비물은 브레드보드 Half+ 혹은 Full+ 하나 솔더위크 하나, 납 조금, IC분리용 드라이버, 롱로우즈 하나 인두기, 인두 받침대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부러진 IC 소생중....


이 삽질 아닌 삽질을 하게 된 계기는 저 40핀 짜리 조그만 IC가 5800원이나 한다는 겁니다.

MEGA16 2개를 가지고 있는데요. 찍어둔 사진은 다리 1개가 부서졌지만 다른 1개가 VCC하고 RESET핀이 떨어져나갔습니다. ㅜㅜ 그래서 약 11600원을 날릴 수 없기에 비장한 각오로 소생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다리가 망가진 MEGA16님을 고쳐드리기 위해서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냥은 저 다리를 붙일 수 없기에 브레드보드에 IC를 고정해두고, 


 원래 IC다리를 분실해버려서 다른 저렴한 IC다리를 분질렀습니다.ㅎ






핀셋이나 롱로우즈로 핀을 잡아서 잘 맞춰 끼워줬습니다.^




다음은 납땜작업 부러진 부분을 납으로 잘 붙여줍니다. 이제 저 IC는 만능기판에서 납땜은 불가능하겠군요..! 저는 IC소켓을 사용해서 무리없습니다.ㅎ




별로 필요없는 작업까지 해주었습니다. IC의 원래모습을 되찾기 위해서 ~~~~




IC 브레드보드에서 분리!!



 짠!!! MEGA16군이 부활했습니다.ㅎㅎ 정상인식도 확인했어요.^


AVR같은 비싼 IC는 버리지 말고 반드시 고쳐쓰셔요. 11600원 건졌습니다.

이 번주는 새로운 포스팅을 별로 못할 것같네요.^ 다음 주 부터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